美달러, 그린스펀 발언 후 낙폭 확대..103엔도 위협받아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9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 이후 엔화에 대해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8시50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0.96엔 급락한 103.25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95달러 높은 1.3057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가 의미하는 것은 일정 시점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달러표시 자산 매입에 대한 매력을 상실케 할 것이라고 밝혀 달러화의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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