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뿐 아니라 세계경제 균형 고려할 것 <런민은행총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저우 샤오촨(周小川) 런민(人民)은행장은 중국 정책 당국은 세계 경제 전반의 균형을 고려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산업선진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을 방문중인 저우 총재는 중국내 인플레 압력이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정책변화에 대해 상업은행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으며 차후에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우 총재는 위앤화 재평가와 관련한 국제 사회의 압력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그다지 크지 않다면서 향후 경제 지표 발표 결과를 감안해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책 당국은 중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의 균형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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