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외환시장 개입은 적절치 않은 방법이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산업선진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연차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익명을 요구한 회의 관계자는 "G20은 공동으로 최근 달러화의 하락세를 저지하려 하진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G20은 특히 (달러 하락을 막기 위해) 각 외환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적절한 방법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회의 첫날 합의한 것은 세계경제환경에 대한 평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