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환시장, 달러-엔 103엔 붕괴 여부 예의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3엔대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23일 싱가포르 외환시장의 한 딜러는 "103엔대에서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달러-엔의 추가하락이 제어되고 있다"며 "시장참가자들은 103엔대를 매우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03엔대 지지선이 무너지게 되면 일본은행의 개입을 촉발할 것이라며 일본의 휴일을 하루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개입효과가 평상시보다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 9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내린 103.17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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