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은 위앤화 페그제 완화 문제의 핵심은 방법이 아니라 그 시점이라고 23일 밝혔다.
JP모건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 주말 회합의 요지는 위앤화 환율 개혁이었다면서 위앤화 변동폭 확대가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현 시점에서 이 문제의 핵심은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은 이는 중국 정책 당국 내부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안으로 변동폭 확대는 런민(人民)은행에 환율 시스템 개선보다는 개입 패턴의 변경을 요하는 사항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