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수심리 취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매수심리가 취약한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62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보다 3원 내린 1천62.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때문에 하락시도가 주춤거리고 있지만 여전히 하락관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당국도 실제적으로는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달러 추세를 거스를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문제는 역외가 잠잠해지면서 매수심리가 취약하다는 것이라며 간밤 유로화가 1.31달러를 돌파한 것을 봤을 때 여전히 달러 약세 추세는 더 진행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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