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UBS는 미 경제 지표 호전이나 기준 금리 인상 관측 등이 달러화 환율 동향을 반전시키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25일 밝혔다.
UBS는 현재 환시 참여자들은 구조적 달러화 숏 포지션 구축 요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경제 지표 호전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금리 인상 관측 등 경기 주기적인 재료가 장내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UBS는 달러화 약세 관측을 견지하는 데 있어 미국으로의 자본 유입 관측과 부시 행정부의 재정 적자 감축 약속 등이 리스크가 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누그러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