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58원선 두고 공방 격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58원선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때문에 `게걸음'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8분 현재 전일보다 8.60원 내린 1천58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물량부담 때문에 1천58원선 아래서 종가가 기록될 것이라는 세력과 개입이 강하기 때문에 이 선 위에서 마칠 것이라는 전망을 가진 쪽의 공방이 치열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국 시장에 물량이 많더라도 당국의 개입 강도가 관건일 것 같다며 달러-엔이 하락하고 있어 주변여건은 하락에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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