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유럽환시서 對엔.유로 잇따라 기록 경신
달러-엔, 4년11개월만에 최저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가 엔화 및 유로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 잇따라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오전 7시55분(현시지간) 현재 런던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9엔 내린 102.5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장초반 102.45엔까지 밀려나면서 지난 2000년 1월4일 102.30엔을 기록한 이후 약 4년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는 또 유로에 대해서도 출범후 사상최저치까지 추락했다.
美달러는 이날 오전장 초반 1.3192달러까지 추락, 출범후 사상최저치를 경신하며 1.3200달러를 테스트했다.
그러나 미국 및 프랑스계 투자은행들이 유로화를 팔고 달러를 매수하면서 최저치에선 벗어난 상태다.
시장관계자들은 "지금 상황은 지나친 과매도상태인 것 같다"면서도 "시장의 달러약세심리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니콜 엘리어트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이 103.75엔대에 머무는 동안에는 지난 99년 11월 저점인 101.25엔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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