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외평기금 확대, 정부안 대로 재경위 통과
-換시장용 외평기금 21.9조원..외화표시 외평채 1.15조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내년 환시장 안정용 외평기금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 확실시된다.
2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환시장용 외평기금 규모를 21조9천억원으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
이는 올해에 비해 약 3조1천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또한 내년도 외화표시 외평채는 1조1천500억원이 발행된다.
이로써 내년 외평기금은 총 37조6천500억원이 조달될 것으로 보인다.
환시장에 직접 투입되는 기금(21.9조원)과 외화표시 외평채(1.15조원) 외에도 한은 외화예치금 등 여유자금 회수로 13조원, 한은 예칙금 이자, KIC 운용 수익 등으로 약 1조6천억원이 편입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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