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의 상승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스미토모 미쓰이뱅킹(SMBC)이 30일 전망했다.
SMBC는 일본의 10월 산업생산 부진으로 인해 달러-엔이 상승세를 타고 잇지만 美달러를 매수할 만한 펀더멘털상의 요인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면 달러의 상승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이케 마사미치 SMBC 외환딜러는 "시장참가자들이 현재 달러 숏포지션을 정리하고 나면 다시 매도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엔은 일본 산업생산 부진으로 장중한때 103.36엔까지 상승했으며 오전 11시 현재 103.19엔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