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GDP 발표 앞두고 약세분위기 재개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30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달러 약세분위기가 재개돼 주요 통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오전 8시12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16엔 떨어진 102.65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29달러 오른 1.329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하면서 달러 내림세가 중단되기 이르다는 예상이 강화돼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소폭 반락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인다 해도 달러화 상승을 견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