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미 소비자신뢰지수 약화로 한때 1.3329달러 돌파
  • 일시 : 2004-12-01 00:39:07
  • 유로, 미 소비자신뢰지수 약화로 한때 1.3329달러 돌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30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외로 하락한 데 힘입어 달러화에 대해 한때 유로당 1.3329달러 위로 상승,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35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전날보다 0.0038달러 오른 1.3310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컨퍼런스보드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0.5를 기록, 이전달의 수정치인 92.9를 하회했고 월가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96.5를 큰폭 밑돌았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미국의 3.4분기 GDP 성장률 호조는 시장에서 무시당한 반면 악재에는 민감한 달러화의 현 주소가 드러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