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日 재무성 개입 달러-엔 매도 기회로 파악 <닛케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헤지펀드들이 일본 재무성의 개입을 매도 기회로 파악하고 있다고 닛케이파이낸셜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
신문은 달러-엔 추가 하락을 확신하고 있는 비일본계 헤지펀드들은 일본 당국의 개입 시점을 달러-엔 매도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그러나 과거 당국이 100엔선 근처에서 개입을 단행해 왔지만 현 상황은 과거와 다소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지적했다.
기업들의 개입요구 목소리가 이전과 달리 강하지 않고 주가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정책적 결단의 필요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오전 9시19분 현재 달러-엔은 103.10~.14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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