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의 사사키 도루 외환전략가는 일본과 유럽연합(EU)의 공동개입이 달러화를 부양하는 데 있어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공동개입의 가능성 자체도 낮다고 3일 전망했다.
도루 외환전략가는 또 환시 참여자들의 관심이 미국의 쌍둥이 적자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주말에 발표될 미국의 고용통계치 발표결과 역시 달러화 부양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장 참여자들의 현재 움직임은 달러화가 다음주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내림세를 재개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히는 한편 연말 유로-달러 전망치는 100엔, 유로-달러 전망치는 1.35달러로 각각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