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하락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3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건수가 이전달보다 줄어들어들 것이라는 예상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8시(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26엔 하락한 102.94엔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41달러 높은 1.3313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고용창출이 이전달보다 약화됐을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돼 달러 매물이 미리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고용창출이 예상보다 낮아질 경우 달러화의 낙폭이 급격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소한 올 연말까지 달러 약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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