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 강한 달러 정책 견지 <美 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3일 부시 행정부는 강한 달러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스노 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정부가 아직도 강한 달러 정책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해당 달러 정책이 아직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행정부 정책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산업선진20개국(G20) 회의에서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는 최선의 길은 미국이 무역적자를 줄이는 한편 교역 상대국들의 경제 성장세가 강화되고 환율 유연성이 확대되는 것이라는 데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또 포괄적 접근이 현재 요구되는 질서 있는 조정 과정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통화 가치는 자유로운 자본 흐름이 보장되는 공개적 시장에서 결정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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