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은행권 '롱 플레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역내 은행권의 '롱 플레이'로 낙폭을 소폭 줄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15분 현재 전주보다 7원 내린 1천38.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소폭 상승을 이용해 역내 은행권에서 매입초과(롱) 포지션을 쌓고 있다며 의외로 달러 레벨이 쉽게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업체들 동향이 전혀 감지되지 않아 시장에 물량공급도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장막판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등장할지 모른다는 기대도 '롱 플레이'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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