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테러위협.유가 상승으로 하락 출발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6일 뉴욕증시는 테러 위협과 유가 상승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3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40포인트(0.15%) 낮은 10,575.81을, 나스닥지수 역시 0.35포인트(0.02%) 떨어진 2,147.61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전문가들은 달러화가 안정세를 보였으나 테러 위협 고조에다 유가 상승으로 주가가 약세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 괴한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연안 항구도시 제다의 미국 영사관에 난입, 사우디 경비원 4명을 살해하고 영사관 직원 18명을 인질로 잡았다 3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영사관을 급습한 괴한 중 세명은 보안군과 교전 과정에서 숨졌으며 2명은 체포 됐다고 알-아라비야 위성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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