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손절매도세로 對달러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6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장 마감을 앞두고 `엔 손절매도세'가 일어 엔화에 대해 급등했다.
팀 오셜리번 게인캐피털 수석트레이더는 "이날 엔 가치 급락은 엔 손절매도세에 따른 것"이라면서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유로당 137.85엔까지 오르면서 엔 손절매도세가 일어 달러화 역시 엔화에 대해 급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화가 엔화에 대해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달러화가 엔화에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면서 "이는 유동성이 적은 데 따른 비정상적 거래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달러당 1.21엔이나 급등한 103.27엔,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26엔 급등한 138.59엔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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