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 발표후 달러-엔 반등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일본은행의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지표가 달러-엔의 반등을 유발할 것이란 전망이 옵션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7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일부 비일본계 은행거래자들 사이에서 오는 15일 발표될 단칸이 달러-엔 반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이에 따라 15일 만기 엔화 풋옵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옵션딜러들은 "103.50엔대의 체결가에서 매수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단칸지수가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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