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換市, 금통위.역외.업체 불확실성 추가상승 부담>
  • 일시 : 2004-12-09 09:27:51
  • <서울換市, 금통위.역외.업체 불확실성 추가상승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콜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역외세력과 기업들이 어느 방향으로 매매에 나설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9일 환시 참가자들은 달러-원 환율이 전일의 급등 분위기와 달러-엔 상승으로 상승개장 후 급등했으나 거래가 몇 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금통위를 앞두고 업체들과 역외의 매매방향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가 팔지와 역외세력이 또 살지 지켜봐야한다"며 "이 정도 레벨이면 업체가 팔기에 매력적이지만 역외세력의 추가 매수 가능성을 의식해 하루 정도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거래자들이 서로를 탐색하기만 할 뿐 거래가 없다"며 "기술적으로는 1천65원선 상향돌파가 추가 상승 가능성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일단 시장은 전일 급등 후 추가 급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며 "또 콜금리 결정이 있는 것도 거래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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