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야마모토 겐조 일본은행(BOJ) 뉴욕지점장은 9일 최근의 일본 경제지표 악화에 대해 우려할 일이 아니며 일본 경제회복세는 본궤도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국 채권시장협회(BMA) 레포컨펀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2.4분기와 3.4분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일본 경제는 여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BOJ는 아직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해 이전과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외환시장 개입이 언제 단행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개입과 관련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면서 개입은 BOJ가 아나고 재무성이 결정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