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FOMC 정례회의 앞두고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3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사흘간의 강세를 마감,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오전 8시58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28엔 떨어진 104.86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54달러 오른 1.3279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익일 발표될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다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역수지 등이 달러화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지난 2개월간의 약세를 마감하고 지난주에 달러화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같은 강세가 오랫동안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 현재 시장의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에 따라 향후 3개월 안에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00엔에까지 하락하고 , 유로화는 달러화에 1.3500달러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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