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회의 결과발표 앞두고 혼조 출발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4일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데다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555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보여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6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9포인트 낮은 10,635.73을, 나스닥지수는 0.97포인트 높은 2,149.47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전문가들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25bp 인상될 것이라면서 이 이후에도 점진적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문구를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주가가 조심스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무역적자폭 확대로 달러표시 자산에 대한 매입세가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역시 증시 혼조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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