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연말전 106엔 돌파 어려워 <도쿄미쓰비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적어도 연말이전에 106엔대를 돌파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도쿄미쓰비시은행이 15일 분석했다.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쓰비시 외환담당 애널리스트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물량이 점진적으로 쌓이고 있다"며 "수출업체들의 목표는 106.50엔대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업체들이 106.20-106.30엔대에 지속적으로 매물을 내놓는다면 달러-엔은 105엔대에 머물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다카시마 애널리스트는 "올연말까지 달러-엔의 지지선은 104.0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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