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장 엷어 급변동 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1천65원선에서 나온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1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 오른 1천60.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일중 2억달러 정도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가 지속하면서 시장포지션이 가벼워졌다며 이 때문에 역내 은행권의 '숏 커버'로 달러화가 1천65원까지 올랐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오름폭을 바로 줄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장이 엷은 여파로 그때그때 등장하는 수급에 시장전체가 휘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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