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부시 발언에 관심 집중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뉴욕 외환시장은 15일 한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언 해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레그 앤더슨 ABN암로 외환전략가는 "시장은 한때 부시 대통령의 환율관련 발언을 해석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면서 "대부분의 시장참여자들은 부시의 강한 달러정책 선호 발언보다는 환율은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는 발언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향후 환율 움직임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시장은 달러화를 수년래 최저 수준으로 밀어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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