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갭 다운'개장 후 방향탐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갭 다운'개장 후 방향 탐색에 들어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6.50원 내린 1천54.9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1분 현재 전일보다 6.50원 하락한 1천54.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지난달 미국으로 자본유입규모가 급감했다는 발표로 전일 105.19엔대에서 104.20엔대로 내렸다.
딜러들은 서울환시가 달러-엔을 쫓아 방향을 아래로 설정했지만 개장부터 '갭 다운' 폭이 커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있다며 이 때문에 추가 하락시도는 주춤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연말을 맞아 거래자들의 거래의욕이 많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다며 방향의 경우 달러-엔 움직임에 따라 서울환시가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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