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 여파로 강세
  • 일시 : 2004-12-17 09:15:48
  • <서환> 달러-엔 상승 여파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7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 여파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0.70원 오른 1천57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상승한 1천57.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경상적자가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친 영향으로 전일 104.28엔에서 104.70엔대로 올랐다. 딜러들은 달러-엔 방향을 따라 개장 출발을 했으나 전일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하고 있는 데다 달러-엔 추가 상승도 제한적이라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의 상승폭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은 1천52-1천60원 정도의 일중 레인지를 전망한다며 큰 방향은 달러-엔을 따르고 잔물결은 일중 수급 영향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은 전일 국내증시에서 2천억원 정도의 주식을 순매수한 데 이어 이날 4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