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에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10원 낮은 1천56.10원에 출발한 후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보다 3.90원 하락한 1천54.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국의 암묵적인 약달러 정책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전일 104.38엔에서 103.74엔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을 쫓아 서울환시가 방향을 잡고 있다며 하지만 일단 1차 바닥은 1천53원선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일중 기준율이 1천56.10원으로 높아서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낮은 레벨에서는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어 1천53원선 이하의 하락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이들은 달러-엔 움직임이 큰 방향을 정하는 가운데 최근의 장중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