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내년 1월말엔 107엔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UFJ은행이 21일 전망했다.
사하라 미쓰루 UFJ은행 애널리스트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美 재정적자를 줄일 것을 공약할 것인지 여부가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헤지펀드들은 크리스마스 이후 美달러 매도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과 미국 금융당국의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경계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