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장중 수요우위 기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은행권 거래자들의 장중 수요우위의 수급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50원 오른 1천57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상승한 1천58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뉴욕환시에서 미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확인을 재료로 전일 103.90엔대에서 104.40엔대로 올랐다. 딜러들은 수급상 이틀 동안 역외 및 수입업체의 수요가 지속했고 이에 따라 은행들은 매입초과(롱) 포지션 전략으로 수익을 낸 경험이 있다며 이런 배경이 거래자들의 방향설정에 영향을 크게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일부에서 LG카드 부도설과 관련해 원화 약세 재료로 부각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시장에 큰 관심을 끌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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