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렉스클럽 송년의 밤, 외환딜러들 총집합>
  • 일시 : 2004-12-22 10:21:44
  • <포렉스클럽 송년의 밤, 외환딜러들 총집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 외환딜러들의 모임인 포렉스클럽(회장 이상면 외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본부장)이 송년의 밤 행사를 치렀다. 21일 저녁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송년회는 지난 10월부터 추락하던 달러-원 환율이 진정된 뒤라 은행권 딜러들, 외환당국자, 중개사 등의 참가자들 모두가 큰 일들을 치룬 듯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상면 포렉스클럽 회장은 "앞으로 1년에 한번은 해외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중에는 '호프데이'등의 소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렉스클럽 명예회원인 한국은행에서는 이광주 국제국장이 나와 격려사를 했다. 이광주 국장은 "서울환시에 해외투자은행들도 참가자로 등장하는 등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서울환시 제도와 운용의 선진화 방안을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으로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의 딜러 시상식에 이어 난타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궜고, '물반 고기반'이었던 경품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돼 올한해를 시장을 회고하고 내년을 전망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송년회는 유난히 많은 딜러들이 총출동해 행사장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송년모임을 준비한 포렉스클럽의 한 딜러는 "포렉스 송년모임중에 가장 많은 120-130명 정도의 딜러가 모였고, 상품권 개수가 70개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참석자들이 경품을 탈 확률은 절반을 넘었다"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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