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 반영후 방향탐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50원 낮은 1천52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 내린 1천51.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뉴욕환시에서 지난 3분기 미경제 성장률이 애초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됐음에도 전일 104.30엔대에서 104.10엔대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하락을 개장가에 반영한 후 방향탐색을 하고 있다며 1천50원선을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1천50원선에 형성된 외환당국 경계감과 절대레벨 부담을 강조하는 세력이 있는 반면 달러-엔 하락 및 전일 '롱 스탑' 경험을 바탕으로 1천50원선 하향돌파 가능성을 기대하는 거래자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며 앞으로 달러-엔 동향과 수급상황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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