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 1,040원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 영향으로 1천4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50원 내린 1천49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보다 4.40원 하락한 1천46.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국의 약달러 정책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돼, 전일 103.96엔에서 103.54엔으로 내렸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하락 여파로 전일 1천50원선 위에서 마쳤던 서울환시가 1천40원대 중반까지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도 103엔대 중반에서 추가 하락하지 않는 데다 외환당국의 구체적인 행동이 없는 데도 시장 자체적으로 레벨이 낮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개장 이후 거래도 한산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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