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도쿄픽싱 이후 소폭 상승 ↑0.09엔 103.61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도쿄픽싱 이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9엔 오른 103.6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도쿄픽싱을 전후로 103.72엔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103.61엔으로 다시 밀려난 상태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픽싱과 관련한 美달러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엔이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시장에 거래량이 부족한 탓에 다시 원상복귀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오늘 오전장에서 0.22엔 범위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달러는 도쿄픽싱 이후 소폭 하락한 1.3501달러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픽싱이 마무리된 이후 실수요마저 거의 없어 거래량이 극도로 부진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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