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종료 불구 외환거래량 적을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크리스마스가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7일 전세계 환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환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외환 전문가늘은 호주와 뉴질랜드, 홍콩, 필리핀 등이 아직 휴일로 장을 열지 않고 있는 데다 영국과 캐나다 시장도 휴장 상태여서 이날 전세계 환시는 한산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거래량이 급감했을 때에는 소규모 매도 혹은 매수세가 환율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지난 24일 런던 환시에서 유로-달러가 사상 최고치인 1.3550달러까지 급등한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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