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진.해일, 지역 통화에 부정적 영향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전일(26일) 동남아 일대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이 이 지역 통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싱가포르 외환 딜러들이 27일 전망했다
딜러들은 동남아 국가들은 관광 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사건에 따른 여행 수요 감소는 역내 경제와 통화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태국 바트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 인도 루피 매물은 대거 출회되겠지만 연말을 앞두고 달러화 매수세는 약세를 띨 것으로 보여 달러화 강세가 일정 부분 제한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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