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엔, 19개월만에 최고치..↑0.41엔 140.64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유로-엔이 19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2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41엔 오른 140.64엔에 거래됐다.
이로써 유로-엔은 지난 14일 기록했던 전고점인 140.54엔을 돌파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유로-엔의 상승은 달러-엔 상승과 연말을 앞두고 일본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로-엔은 앞으로 140.90엔까지 특별한 저항선이 없는 상태"라며 "140.0엔이 매우 강력한 저항선이었으나 이 선이 깨진 이후엔 유로-엔의 상승을 막을만한 특별한 장벽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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