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47원대 후반 정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27일 오후 서울환시는 오전장의 거래범위를 크게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천47-1천48원대에서 오전장 주된 거래범위가 형성된 달러화는 오후 1시28분 현재 0.50원 내린 1천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식시장을 통해 외국인의 매도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역송금 수요로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달러-엔도 103엔대 후반에서 추가적인 상승이 주춤하는 등 시장 수급에 큰 변화를 줄만한 변수들이 부재한 상황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연말까지 달러-엔도 큰 변화를 주기 힘들다는 관측속에 은행권 딜러들은 한발 뒤로 물러나 있는 편"이라면서 "1천45원 아래쪽으로는 당국의 종가관리성 매수의 유입 가능성으로 하락폭도 크지 않을 것같다"고 전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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