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등락폭 제한..실수위주 거래속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중기자= 27일 오전 서울환시는 방향성 모색을 가능하게 할 만한 변수가 없는 가운데 1천47원대 초반을 저점을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개장가가 1천47.50원에서 형성된 달러화는 오전 9시52분 현재 지난 주말 대비 0.40원 내린 1천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수위주로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은행권은 관망쪽으로 기울고 있다. 연말을 맞이해 달러-엔도 얇은 거래량속에 103엔대 후반에서 등락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은의 한 딜러는 "결제가 충분하게 있어온데 따라 연말이라고 해서 급하게 사야할만한 매수세는 없을 것"이라면서 "환전용 공급물량 또한 당국이 연말 종가관리 차원에서 개입을 할 경우 처리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딜러는 이어 "1천46원대를 저점으로 1천47-1천48원에서 주된 거래범위가 형성되면서 실수위주의 거래가 이루어질 것같다"고 덧붙였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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