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최고치행진으로 달러-엔 103엔 아래로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7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달러가 유로당 1.3600달러를 넘어서는 최고치행진을 지속한 영향으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3엔 아래로 급락했다.
낮 12시20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95엔이나 떨어진 102.72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보다 유로당 0.0105달러나 급등한 1.3633달러를 나타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미국의 막대한 쌍둥이 적자, 미국.유로존 외환당국의 환율 움직임 방조 가능성 등으로 달러화가 급격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남아시아를 강타한 강진 및 해일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초강세로 엔 역시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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