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개장한 후 방향탐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을 쫓아 약세를 보인 후 1천40원대 초반에서 방향탐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4.40원 내린 1천42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 하락한 1천41.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에서 유로존의 개입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의 부각으로 103.72엔에서 한때 102.70엔대까지 하락했다가 103.08엔으로 낙폭을 줄였다.
딜러들은 1천40원선에 외환당국에 의한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달러-엔도 103엔선 부근에서 추가 하락을 제한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반면 시장포지션이 무겁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글로벌 약달러가 재개했다는 인식때문에 서울환시는 1천40원대 초반에서 레인지 움직임을 보이며 방향탐색에 나설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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