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2.80~103.50엔 박스권 등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2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은 102.80~103.50엔대에서 박스권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딜러들은 일본내 실질 수요자들이 다수 휴가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한산한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등락폭은 102.80~103.50엔 범위로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그러나 새해에 달러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입각해 미국계 펀드들이 매물을 출회할 경우 달러-엔이 박스권 아래로 내려설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오전 8시18분 현재 달러-엔은 103.07~.12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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