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미달러화가 내년 1.4분기 중에도 한국 원화나 엔화에 대해 대해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29일 전망했다.
DBS는 내년 1.4분기중 달러화는 호주달러화나 필리핀페소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띠겠지만 한국 원화를 비롯해 엔화, 싱가포르달러화, 뉴타이완달러 등에 대해서는 약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이 제시한 내년 1.4분기 달러화 환율 전망은 원화에 대해 달러당 1,035~1,045원, 엔화에 달러당 101~103엔, 호주달러화에 대해 호주달러당 0.75~0.77달러, 싱가포르달러화에 1.61~1.63싱가포르달러, 뉴타이완달러에 31.8~32.0뉴타이완달러, 필리핀페소에 56.3~56.6페소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