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환당국 경계감으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외환당국 경계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년대비 0.10원 낮게 출발한 후 오전 9시10분 현재 전년보다 1.90원 오른 1천37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이달 환시채 순발행이 3조원으로 발표된 후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강하다며 이 때문에 역내 은행권에서 예민하게 상승쪽 재료에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1천38원선을 넘어서면 1천40원선까지도 가능하다며 다만 달러-엔 상승도 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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