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올해 2월로 예정된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이 달러 하락의 잠재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DBS(싱가포르개발은행)의 필립 위 스트래티지스트가 3일 말했다.
그는 올 연말 달러-엔이 95엔까지 하락할 것이며 유로-달러는 1.38달러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존은 오는 2월4일 런던 G7재무장관 회담에서 당초 성명 합의대로 미국측에 환율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한 역할을 하라고 촉구하겠지만 미국은 이런 요구를 묵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