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ISM 고용지수 약화로 주요 통화에 상승폭 축소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3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으나 고용상황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전 10시32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28엔 오른 102.68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71달러 낮은 1.3493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12월 제조업지수가 58.6을 기록, 예상치인 58.3을 상회했으나 고용지수가 이전달의 57.6에서 52.7로 낮아진 영향으로 일부 세력들이 달러를 매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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