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12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더라도 달러-엔의 상승세엔 제한적일 것이라고 JP모건이 4일 말했다.
JP모건은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을 당시에도 달러는 지표 발표후 짧은 상승을 마치고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JP모건은 이는 시장에 달러약세심리가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때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더라도 달러의 상승잠재력은 제한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가 17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